전북은행, 익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
이날 기탁된 위생용품 꾸러미는 생리용품 4종과 찜질패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2024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경영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여성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