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 자연체험 3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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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 자연체험 3종 프로그램 운영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2차례 진행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 자연체험 3종 프로그램 운영
[시사토픽뉴스]광주광역시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작은 사냥꾼, 식충식물’ 등 3종류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애벌레·나비를 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나비 날아오르다’ ▲식충식물 가드너와 함께 식충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작은 사냥꾼 식충식물’ ▲세밀화 작가와 함께 식물 생김새를 부위별로 나눠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는 ‘세밀화 작가의 노트’ 등이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 하루 2회씩 진행되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그 가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22일부터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한다. 접수 인원이 미달되면 잔여 인원에 대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특별 테마전시 ‘신비한 열대정원 수수께끼’를 통해 열대기후 지역의 동식물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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