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삼복 더위 이겨내는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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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삼복 더위 이겨내는 삼계탕 나눔

쪽방촌 1인 가구 대상, 사회적 고립감 해소 기여

계림1동, 삼복 더위 이겨내는 삼계탕 나눔
[시사토픽뉴스]광주 동구 계림1동은 최근 푸른개미마을사랑채 공유부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계탕 요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쪽방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0여 명과 함께 삼계탕을 만들고 나누면서,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료 준비부터 요리를 돕는 등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까지 더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늘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주시는 계림1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활동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계탕 요리활동’은 마(음을 잇는)중 활동 사업 일환으로 중복·말복을 맞아 이달 26일과 오는 8월 12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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