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계부사관고 ‘그린스마트스쿨’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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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계부사관고 ‘그린스마트스쿨’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선정

인성 지성 체력 리더쉽을 갖춘 대한민국 정예 부사관 육성의 교육을 목표로 한 전남 장성군 삼계 부사관고(교장 김형주)가 2024년 장성지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로 선정됐다.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은 장성 삼계 부사관고와 장성남중을 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건축 40년 이상의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요즘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장성지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2021년 장성 중앙초등 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까지 6개학교가 대상 학교로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고 올해는 삼계 부사관고와 장성 남중이 대상학교로 선정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과 2026년에는 월평초와 진원초가 대상학교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계 부사관고는 2012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부사관 특성화고로 개편한 학교이며 전국에 약 30여개 부사관 관련학과가 있지만 부사관 완성고는 삼계 부사관고가 대한민국에 유일하다.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재학중 기초군사 교육을 받고 졸업후 전원 부사관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임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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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삼계 부사관고 교장은 학교에 군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할수 있는 시설 등 여건이 전무한 상태에서 많은 문제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완성되면 군특성화고에 알맞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학교의 숙원사업이 완성 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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