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염병 대응 강화로 APEC 정상회의 준비 이상무

외국인지원센터 5곳 질병정보 모니터기관 위촉

서병배 기자
2024년 07월 07일(일) 10:11
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4일 외국인지원센터 5곳과 질병정보 모니터기관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경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외국인지원센터 5곳과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기관 위촉 및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은 지역 외국인들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외국인의 감염병 감시뿐만 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소통 편의를 높이는 구심점 역할도 맡게 된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직원 30명도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과 팬데믹 등 위기상황에 예비 방역인력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는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으로 있는 동국대 의과대학 박지혁 교수가 초빙돼 하절기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왌컸갭키
서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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