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서와~ VR·AR 자원순환교육은 처음이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09월 09일(월) 11:52 |
찾아가는 VR·AR 자원순환교육 홍보 |
이번 교육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 AR 자원순환교육에 이어 교육 대상을 초등·중학생, 주민까지 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령대별로 개발된 VR·AR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재활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기를 활용한 VR교육은 ▲쓰레기몬스터 잡기 ▲쓰레기 처리시설 가상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AR교육은 ▲분리배출GO! ▲라이브스케치 ▲자원순환 OX 퀴즈 ▲에코히어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기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교육신청서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하고 초등학생 40회, 중학생 40회, 주민 40회 및 자원순환의 날 등 관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자원순환교육이 아닌 VR·AR콘텐츠 개발을 통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 대상의 교육효과 및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올바른 배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