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충북 초등학생들 자연관찰캠프에서 금빛 휘날려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금상 수상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09월 20일(금) 10:34 |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충북 초등학생들 자연관찰캠프에서 금빛 휘날려 |
지난 7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에서는 6월 도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개 팀(2인1조)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상은 산성초등학교 5학년 신지우, 6학년 김지안(지도교사 정승민)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생명초등학교 6학년 조혜진, 한가온(지도교사 박새롬) ▲국원초등학교 5학년 김영우, 권태경(지도교사 조선미) ▲진천상신초등학교 6학년 양영운, 안혜인(지도교사 김재우) 수상했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는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열정,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 실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