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지방도·국도 복구 시작

도 건설본부 실시설계용역 착수…내년 우기전 복구완료 계획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2024년 10월 25일(금) 05:09
충청남도청
[시사토픽뉴스]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7월 8-10일,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도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및 국도 피해액은 22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복구금액은 100억여 원(국비 79억원)으로 확정됐다.

복구에 투입되는 예산 중 지난달 국비 일부를 확보하면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 건설본부는 하반기에 모든 피해지역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우기전 도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조속한 설계 완료 및 내년 우기전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이 기사는 시사토픽뉴스 홈페이지(sisatopic.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sisatopic.com/article.php?aid=152194120647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5일 21: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