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 1회용품 줄이기 공공부문부터 앞장서야 “경기도청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등 1회용품 줄이기 성과 나타나”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0월 25일(금) 10:10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 1회용품 줄이기 공공부문부터 앞장서야 |
이영봉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경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청사 주변 상가와 협력하여 다회용기를 보급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과 민간 부문의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다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명령적 규제 방식에 대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의원은 “환경은 이론이 아닌 실천인 만큼 경기도 의원으로서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