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개최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준비한 작품전시회,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4일(월) 12:03 |
익산시 여성회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작품전시회는 서예, 캘리그라피, 양재·홈패션 등 강사와 수강생이 한해 동안 열정을 담아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플리마켓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이어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10개 반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인다.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을 비롯한 기악부터 합창,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모현동에 건립될 다우리(여성가족회관)로 이전을 앞두고 여성회관에서의 수업을 마지막으로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