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시민 유치에 ‘온 힘’
11월 1~3일 서울 서초구 ‘전북 상담·홍보전’ 성황리 마무리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4일(월) 12:23 |
진안군, 도시민 유치에 ‘온 힘’ |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전북자치도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도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24 전북 상담·홍보전에서는 ‘내가 그린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상담과 농촌 유학 설명회, 청년스마트팜 토크 콘서트, 농촌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군 정책 홍보 및 맞춤형 1:1 심층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산촌지역인 진안군에 예비 임업인들의 관심이 많아 임업인에 대한 지원 설명이 주를 이뤘고, 행사 이후에도 군에 방문과 탐방 문의도 많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참관객은 “전북특별자치도로 귀농귀촌을 고민하던 중 이번 상담홍보전 개최 소식을 듣고 상담을 사전 예약했다”며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진안군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정책을 들을 수 있었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정착 지원 및 전문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멘토컨설팅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및 청년들을 위한 꿀벌집,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