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방문의 달 홍보부스 운영
꼬막 미식과 SNS 이벤트로 인기몰이 … 남도 음식 거리 명소로 떠오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5일(화) 12:12 |
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방문의 달 홍보부스 운영 |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부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벌교 꼬막 전문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꼬막 지도’ 리플릿을 배포하고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 등을 홍보했다.
또한, 축제장 내 음식점 지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관광객의 먹거리 안전 관리에 힘썼다.
특히, 꼬막전, 꼬막탕수육 등의 벌교꼬막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거나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한 관광객들에게 대형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꼬막 그릇, 꼬막 열쇠고리, 꼬막 수제 비누, 친환경 주방 비누 세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받으며, 축제의 맛과 멋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벌교꼬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꼬막 철을 맞아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는 미식 여행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