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시대 엑스포서 교육정책 홍보 6~8일 강원도서… 교육발전특구 연계 ‘특성화고 교육정책 홍보’ 부스 운영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7일(목) 12:50 |
지방시대 엑스포 |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차별화된 지역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 부처, 16개 시도 및 교육청이 참여해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재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시·시도의 학생들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도내 7개 대표 특성화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성화고 홍보 전시관은 ‘난 전북으로 간다! 왜? 특별하니까?’를 슬로건으로 △김제농생명고등학교(김제-농생명바이오 산업 분야) △한국치즈과학고(임실-치즈바이오산업) △전북베이커리고(부안-우리밀산업) △전북하이텍고(가칭 ‘수소에너지고’ 완주-수소산업) △이리공업고(가칭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 새만금-이차전지산업) △고창 강호항공고 △남원 한국경마축산고 등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등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으로 지역 상생을 이끌어갈 방안으로 구성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전북만의 특색을 살린 특성화고 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