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과 소통 상생간담회 가져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기업 간 상생 협력의 시간 마련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7일(목) 14:56 |
군산시, 기업과 소통 상생간담회 가져 |
이날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망 강소기업, 투자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망 강소기업 소개 영상과 투자기업 현황, 관내 혁신기관 안내 등을 통해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산시 경제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그동안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27개 회사가 선정되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중이다.
투자 분야에서도 군산시는 꾸준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8조 8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이뤘으며, 올해에는 ㈜세아제강과, ㈜백광산업 등의 지역기업을 통해 활발한 재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기업 유치, 혁신 촉진, 일자리 창출에 있다.”라며 “군산 경제를 움직이는 양대 축인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기업이 상생 협력하여 다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