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성장 위해 머리 맞대
시, 8일 19개 기관 실무자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가져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08일(금) 15:18 |
전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성장 위해 머리 맞대 |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의 추진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 신규사업 논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질적 향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는 수행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9개 수행기관과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1만4091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약 1만6495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