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 대회 개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11일(월) 09:16 |
고창군, 전국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 대회 개최 |
트리클라이밍은 자연 속에서 나무를 오르는 활동이다. 나무의 구조를 이해하는 생태적인 측면과 높은 곳에 올라 자연을 감상하는 힐링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켜 현대인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레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선운산과 인공암벽장 등에서 클라이밍 교실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학교야외체험활동과 고창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은 산, 들, 강, 바다에 걸맞은 자연암벽을 비롯해 인공암벽장,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명품 레포츠의 천국이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