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사진 공모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공모된 308점 작품 중 수상작 61점 선정 총 상금 1,150만원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12일(화) 08:53 |
관광사진 공모전_금상-고창성곽(이정원) |
올해 고창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10월 한달간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문화유산,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창성곽(이정원作)’이 전형적인 구도와는 다른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고창읍성의 모습을 담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금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흥겨움을 주제로 한 ‘고창축제(이정순作)’와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병바위의 독특한 모습을 주제로 한 ‘형상(이상오作) 은상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오는 12월 6일 고창군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박현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금상(200만원)/은상(각 100만원)/동상(각 50만원)/가작(각 20만원)/입선(각 10만원) 총 1,1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의 세계유산 7가지 보물과,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작가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2일부터 8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전시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