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추진 본격화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 슬로건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12일(화) 10:14 |
2024 자살 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사진 |
이번 사업추진은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마음 건강을 면밀히 살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시는 이를 위한 6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근거중심 춘천형 자살예방 ▲범사회적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위험요인 집중관리 ▲고위험군 위기개입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자살예방 인프라 강화를 앞세워 보다 견고한 생명 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3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소방‧교육청‧6대 종교계‧정신의료기관‧사회복지협의회‧이통장연합회‧주민자치협의회 등과 함께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구성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의맞춤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춘천시민의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