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 견학 실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18일(월) 10:55 |
선진지 견학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운암면 및 주민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원시 산내면 산내문화센터(농촌중심지) 시설 현황, 운영‧관리 방법, 공간과 기능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산청군 금서면의 지역 역사‧문화 경관 탐방은 견학 사례를 운암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문화나루센터 신축, 야외마당 조성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7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국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성공 사례 지역의 운영 및 관리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하운암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주민들과 최대한 소통‧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