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검진을 동시에! 경남닥터버스 운영 고성군, 의료취약지 주민 대상‘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실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19일(화) 14:05 |
! 경남닥터버스 |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13종의 의료장비를 갖춘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의료시설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검진은 마산의료원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및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11명이 참여하여 영천통합보건지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안과 기본검사 △이비인후과 기본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확인 △배뇨장애 확인 등이 포함됐으며, 영오면과 개천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고성군보건소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후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에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경남닥터버스 운영을 동해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