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과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추진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20일(수) 17:38 |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성규 원장과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지역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 활성화와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게임산업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에 관한 지원, 게임물 전문지도사 운영 및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류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게임물 전문지도사 운영 및 양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 △게임산업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에 관한 지원 협력 △각 기관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연계 활용 등을 적극 협력하여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전북지역에 제공, 진흥원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게임 교육 콘텐츠 공유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참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전북에서 게임물 전문지도사 9명을 새로 양성해 진흥원과 공동 협력으로 지역에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진흥원과 게임위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건강한 게임물 이용에 대한 교육으로 게임의 인식 제고 및 게임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게임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와 ICT산업 육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