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藝-Dream)홀’ 구축 완료 초·중·고 5개교에 총 14억 2백만 원 투입, 학교 내 예술교실 환경 개선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21일(목) 09:24 |
대전교육청,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藝-Dream)홀’ 구축 완료 |
‘예드림(藝-Dream)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예술(융합)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폭넓은 교육 활동이 가능해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한다.
2024년‘예드림(藝-Dream)홀’은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개교에 구축됐으며, 각 학교는 자체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축하했다. 21일 대전대문중학교의 개관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예드림홀 구축 사업이 마무리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藝-Dream)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풍부한 예술 교육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