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김장김치로 마음 나눠요” 새마을부녀회 1,300포기 홀몸노인‧소외계층 나눔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25일(월) 14:07 |
완주군 소양면, “김장김치로 마음 나눠요” |
지난 22일 소양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부녀회장 43명과 주민들이 함께 20일부터 3일간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나눔했다고 밝혔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노인,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복이 부녀연합회장은 “추워지는 겨울,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후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매년 부녀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주신 덕분에 올겨울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펼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