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도의회, 문경 돌봄현장 간담회 개최 26일 문경 육아종에서 돌봄종사자, 조부모, 학부모 등 40여 명 참여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26일(화) 15:49 |
돌봄현장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문경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영서, 김창기, 김경숙 도의원과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형 완전돌봄을 지향하는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보육·돌봄종사자와 영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돌봄정책에 대한 가감 없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2024년 출산인식보고서’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보는 저출산의 제일 큰 원인으로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높은 비율(34.2%)을 차지했고, 저출생 문제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둘째 이상 출산을 고려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37.6%), 일가정 양립 어려움(28.2%)을 토로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