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미세먼지 저감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도입 운영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1월 28일(목) 09:19 |
정선군, 미세먼지 저감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도입 운영 |
군은 2022년과 2023년 정선읍,고한읍에 각각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보급·운행 중이며, 올해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기 보급된 소형 노면청소차 보다 성능 및 관리가 수월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2대를 신동읍,남면에 올 연말까지 보급·운영할 계획이다.
시가지 도로에 투입되는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도로에 쌓인 먼지 및 쓰레기 등을 흡입하고, 살수 설비가 되어 있는 건·습식 청소차로 도로의 상태,날씨에 따라 적정하게 청소를 실시 할수 있어 도로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선군 시가지 도로 230km에 대해 1권역 (정선, 북평, 여량 임계)과 2권역(고한, 사북, 신동, 화암, 남면)으로 나눠 노면 청소도 추진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의 도로환경에 적합한 전기노면 청소차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선군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