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분야 혁신 성과 ‘한자리에!’
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2일부터 4일간 ‘전주 디지털미디어 성과공유회’ 개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4년 12월 12일(목) 14:40 |
전주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분야 혁신 성과 ‘한자리에!’ |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공간 전주 워커비에서 ‘2024 전북전주디지털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혁신적인 콘텐츠 상영회와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움직이는 옛 전주사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1관은 ‘콘텐츠 상영관’으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유)디파크 △델런트㈜ △케이제이랩 △제작사 오월의 성과가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들은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주지역의 특색을 살려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다큐와 드라마, 영화 등 OTT플랫폼 등록을 위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제2관 ‘움직이는 옛 전주사진관’에서는 전주시민기록관과 전주역사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AI 기술을 활용해 옛 전주의 모습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재현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전주시민들은 과거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며, 전주의 역사적 순간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재조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선보이는 창의적 콘텐츠가 미래 지역 디지털미디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전주와 지역 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