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한파 대비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한랭질환 예방 수칙 안내 및 방한용품 제공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08일(수) 16:35 |
중구보건소 |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 간호사가 거동하기가 불편해 보건소를 찾기 힘든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 간호사는 한파 대응 기간인 오는 3월 15일까지 가정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5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 △적절한 수분 및 영양 섭취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등 한랭질환 예방 수칙 및 겨울철 만성질환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추가로 수면양말과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신체기능 저하로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