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참여자 모집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10일(금) 11:33 |
부평구,‘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참여자 모집 |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세부터 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구는 분야별로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최초지원 1천만원, 초기지원 1천200만원, 성장지원 1천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70명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비롯한 여러 지원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