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율적 선택을 가능케 하는 장애인 개인예산 지원 도내 최초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13일(월) 07:13 |
강릉시청 |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급여의 20%를 장애와 관련된 본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번 시범사업에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111백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20명에게 올해 4월부터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들이 더욱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 선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6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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