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무안전통시장 찾아 상권회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열어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15일(수) 14:17 |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간담회 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효 이사장, 김산 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박진희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전 소진공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에서는 임대료 감면 지원, 인근 유통마트와의 직선도로 개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 대책, 전통시장 외부평가 시 도시형과 농촌형을 분리 평가 등의 의견들을 건의했다.
한편,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식자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