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답십리로 빛의거리 점등식 및 야간 투어 개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16일(목) 07:31 |
답십리로 빛의 거리 점등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 |
이번 사업으로 가로등 높이 6.5m, 라인조명 6m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약 500m의 거리 구간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노후 가로등을 도심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경관조명으로 개량하여 구민들의 야간 보행안전 및 도심의 미적 경관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 후에는 새롭게 점등된 가로등이 비추는 거리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경관을 감상하는 야간 투어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밝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로등과 은은하게 빛나는 거리 조명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답십리로 빛의 거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더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