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수칙 홍보 강화 예방접종 적극 당부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16일(목) 11:01 |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도 1주차에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당 99.8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했다.
이에 영천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감염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집단시설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천시에서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맞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을 비롯해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