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명절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개최 1.22.~1.23.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22일(수) 07:29 |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개최 |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 제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타트(건어물) ▲조내기고구마(고구마가공식품) ▲도시농사꾼(표고버섯) ▲담아요(수제청) ▲대항이레협동조합(과메기) ▲봉산마을협동조합(동결건조칩)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발효식품) ▲수정희망마을협동조합(새싹인삼) ▲기장발효(막걸리) 등 농산물, 수제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리빙)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판매된다. ▲여성과나눔 보육콜센터(천연면패드) ▲정직한손 협동조합(수제비누) ▲행복나무에듀(방향제) ▲아그데아그데(파우치) ▲모든이에협동조합(베개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 ▲참여 업체별 시음·시식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민참여 이벤트로 ▲면복조리개 만들기와 함께 ▲시음과 시식용 다회용기 대여이벤트 판촉 쿠폰(1만 원권, 500매)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행사 현장에 사회적 기업과의 상담 공간(부스)을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주민들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