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22일(수) 09:30 |
부여군청 전경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