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군청 로비서 선물세트, 먹거리, 생활용품, 공예품 등 선보여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22일(수) 10:38 |
완주군, 설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설 명절 선물세트와 떡, 김, 누룽지, 커피, 유과, 초코파이 등을 비롯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다.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1% 이상 되도록 법으로 정한 우선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