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2025년 첫 시동! 2025년 운영계획 및 주요 아젠다 논의를 위한 첫 회의 개최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1월 22일(수) 15:48 |
전북도,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2025년 첫 시동! |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혁신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4년 말 각 분과의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목표와 실행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분과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20개 신규 참여기관에 가입증서를 전달하며,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확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앞으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 확대(100개 이상) ▲대선·총선 공약사업 발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각 분과별로 사업화 기술개발 등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하고, 지역 경제와 에너지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RE100 달성을 위한 글로벌 선도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