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일상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1인당 최대 350만 원 지원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
2025년 02월 03일(월) 07:04 |
대전시청 |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9억 4,710만 원을 확보하여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가 더해진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노동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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