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년도 임산물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임산물 기반시설 현대화·규모화·2차 가공 제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14(월) 12:09 |
![]() 2026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안내 포스터 |
이번 공모는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종합유통센터’와 ‘가공산업활성화’ 사업 두 분야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 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 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고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산지유통센터가 4개소에 40억 원, 가공산업활성화가 1개소에 20억 이내로 각각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하거나 경남도 또는 시군 산림부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거쳐 도에서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20일까지 제출된다. 이후 현장 방문과 신청자 발표평가 후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공모가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