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5월 3일 어린이날 대축제 연다 군청사 어울림마당 일원, 사전접수 시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16(수) 10:58 |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5월 3일 어린이날 대축제 연다 |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을 사전접수하고, 퍼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방문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나누어 미래존에는 어린이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존에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도시 존에는 다양한 정책소개 및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 지참 시 어린이, 가족에게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은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300명),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골든벨(500명), 그리고 어린이 바둑체험 및 대회(100명)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복합지구 누에에서는 섬유·도예·목공 프로그램, 채워가는 미술관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사전접수와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아동청소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신재승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완주지부장은 “아이들이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어린이날에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웃음이 곧 완주의 미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 즐기고, 배우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