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 중소기업·소상공인 신규 채용 신중년 근로자 인건비 70만 원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16(수) 10:30 |
![]() 영주시청 |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중년 채용을 장려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발된 사업장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9개월간 매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 6명씩 총 12명의 신중년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계약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4월 25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면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 누리집(공지사항) 확인하거나 영주상공회의소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