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 찾아가 사회서비스 제공한다

노인인권, 치매‧성폭력‧보이스피싱 예방, 테라피 등 진행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 04. 17(목) 10:51
농촌사회서비스활성화추진
[시사토픽뉴스]완주군 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 위탁사업 중 하나인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이 5월 9일까지 참여마을 신청 접수를 받으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관내 과소화 마을 또는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노인 인권 프로그램, 원예 테라피 ▲치매 예방프로그램, 공예 테라피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푸드 테라피 ▲보이스피싱 예방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등이 4회차에 걸쳐 시행된다.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 홍보와 이장회의, 완주톡 등에도 내용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지역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찾아가는 사회서비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과소화 마을에도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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