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49회 지사면민의 날, 면민과 향우 어울리며 성료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21(월) 11:25 |
![]() 임실군 제49회 지사면민의 날, 면민과 향우 어울리며 성료 |
민속경기와 농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의 기념식에서는 지사면민의 장으로 이용위 씨가 애향장을, 홍영의 씨가 효열장을, 이정석 씨가 봉사장을, 전홍묵 씨가 공익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 체육행사는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주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면민과 향우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졌다.
최차주 체육회장은“싱그러운 봄기운 완연한 좋은 날에 영농 준비와 생업으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사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면민들이 세대 간 경계 없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잔치를 통해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한 마음으로 고향의 정을 느끼고 살기 좋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