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모범음식점 재심사로 위생 신뢰도 높인다 21일부터 25일까지 지정 요건 점검… 기준 미달 시 지정 취소와 지원 중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04. 21(월) 14:41 |
 전담관리원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요건에 대한 적합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이번 재심사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가격 표시 및 친절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고,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하고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의 기준”이라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