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22(화) 10:25 |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구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내빈축사, 남동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흥이 넘치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 추진하는 장애인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한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장애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모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