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애인 주간 맞아 직업재활시설 방문… 청년장애인과 현장 소통 이태훈 구청장,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 근로체험 및 애로사항 청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23(수) 10:58 |
![]() 달서구, 장애인 주간 맞아 직업재활시설 방문… 청년장애인과 현장 소통 |
달서구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7개소의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청년장애인은 약 220여 명에 이른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구 유일의 중증 여성장애인 전용 시설로,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매월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사회적응 훈련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정된 고용환경과 체계적인 근로 안전망을 갖춘 이 시설은 중증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모범 복지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일의 가치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