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민-자원봉사단체 연계 경관개선 진행

백련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 경관개선 프로그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 04. 29(화) 10:03
임실군, 주민-자원봉사단체 연계 경관개선 진행
[시사토픽뉴스]임실군이 강진면 백련마을‘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관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백련1길 관리되지 않던 담장 및 대문에 대해 도장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마을 경관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지만, 마을이 초고령화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백련마을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활기차고 산뜻하게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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