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4. 29(화) 13:05 |
![]() 장흥군, 부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
군은 시행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공했다.
부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조성(구 부산면사무소 증축 및 리모델링) ▲공동급식소 신축 ▲안전 보행로 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센터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면의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