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전 체급 석권 무궁화·국화·매화급 1위 모두 휩쓸어…개인전 최강자 입증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01(목) 12:53 |
![]()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전 체급 석권 |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체급 1위를 석권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