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 고예한 사회복무요원, 인천병무지청장상 수상 인천병무지청장 직접 복지관 방문해 표창 수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2(월) 11:59 |
![]() 고예한 사회복무요원, 인천병무지청장상 수상 |
이번 표창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과 성원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인천병무지청장이 이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그동안 복지관 체력 단련실에서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 이용자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체력 단련실의 원활한 운영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 것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히려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오는 11월 전역하는 날까지 더 책임감 있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식 관장은 “복지관의 일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복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