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가정의달 맞이 춘천남부복지관 어르신 배식 봉사 어르신 배식 봉사 이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5. 12(월) 14:56 |
![]() 어르신 배식 봉사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5,626명의 회원과 92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는 도내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하루 평균 775명에 달한다.
-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사회 연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자치도내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마음까지 더 담아 정성껏 퍼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에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확대해 도내 경로당에 총 24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이며, 14개 시군에 자택부터 병원 진료실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